Jekyll에서 Hugo로 이주

Life2018-03-04

한번 더 변덕을 부려봤습니다.

Wordpress부터 시작했던 이 블로그가 Jekyll을 거쳐 이젠 Hugo로 왔습니다.

Jekyll과 비교했을땐 조금 더 빠른 듯 한데, Jekyll로 사용했을 때도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포스팅이 적어서(…) 그런진 모르지만요.

일단 좋은 점은 Dependency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냥 hugo만 설치하면 끝.

Jekyll은 ruby도 안 써봤는데 gem 사용하는게 저랑은 잘 안맞더군요. 뭔가 속도도 느리고.

쉽게 얻을 수 있는 테마는 많지만, 이번에도 직접 테마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모든 기능(검색이라던지)를 구현하진 못했지만, 시간 되는 대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테마는 가볍게 작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Bootstrap을 사용하지 않고 BASSCSS에 SCSS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웹폰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던지, 이런 저런 감량을 한 끝에 상당히 많은 용량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 Shortcodes기능이라던지, 편집중에 자동 새로고침을 지원하는 점이라던지, draft를 지원하는 점이라던지 꽤 매력적인 기능들이 많습니다. 개발 속도도 빠르고요.

테마 만드느라 이쪽만 붙들고 있던 탓에, 1~2월 포스팅을 제대로 하진 못했습니다만, 남은 10달동안 더 많은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