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발 블로그

Dev 2020. 02. 02.

이런저런 생각 끝에, 개발 블로그를 따로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도메인 하나가 놀고 있는 것도 그렇고, 뭔가 일상과 업무의 분리를 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던가, 블로그를 분리하면 이 블로그에 마음 편하게 뻘글을 남길 수 있다던가 하는 이유입니다.

생각 없이 도메인 지르다 보니 도메인이 3개인데, 각각 의미 부여하기도 힘드네요. 이렇게 살면 안 돼요. 소비는 계획적으로.

어쨌든 새로 작성할 개발 관련 글들은 새 블로그에만 올라갈 예정입니다. 지금 글들을 굳이 옮기진 않을 것 같지만요.

마지막으로… 2020년이 되었네요. 여러분 덕분에 2014년에 시작한 블로그가 용케도 살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항상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